제이앤엠뉴스 | 전남 곡성군은‘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New Start(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황유순 지휘자와 함께한 이번 연주회는‘정다운 한국 가곡’, ‘다 함께 부르는 가요’에 이어 특별공연으로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K.V.317)’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곡성군합창단 이귀재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곡성군합창단의 화합을 이루고 개인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곡성군합창단을 맡아 이끌어주신 황유순 지휘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신 황지휘자님과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멋진 실력으로 군민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합창단은 1999년 창단되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청소년센터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024년 12월 21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제21회 김해시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 모여락'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격려하고 동아리 활동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공연 및 비공연 부문의 발표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동아리경진대회와 청소년문화체험 신청을 따로 받는다. ▲[동아리 경진대회]는 관내 9~24세 청소년 공연 및 비공연 동아리는 신청서를 작성해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체험]은 김해시공공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체험은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들과 연계해 종이드론, 레고로봇코딩, 인생세컷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소년센터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문화도시센터와의 공동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제이앤엠뉴스 | 상동면생활개선회는 29일 상동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담근 350kg의 김치는 관내의 기초생활 수급자 70세대에게 마을 이장들을 통하여 전달했다. 한편, 김장행사에 사용된 배추와 양념 등은 최근의 높은 물가를 감안하여 지역 주민들이 생산한 재료들을 직거래로 구매하여 사용했기 때문에 계획된 배부 양보다는 조금은 푸짐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상동면이장협의회와 상동면생활개선회는 행사 후 생활개선회와 상동면장(강문숙)이 별도로 마련한 식사 자리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가 어려운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사랑의 손하트를 날렸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부평구체육회는 지난 27일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내 부평농산의 후원으로 절임배추 1600kg을 기부받아 진행하게 됐다. 김장나눔행사 전날인 26일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3개소에 절임배추 1000kg을 전달했으며, 27일에는 부평구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단체 회장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절임배추 600kg을 직접 김장을 담궈 노인기관과 장애인 기관에 전달했다.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은 “지역 체육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부평구체육회가 전 임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갖게 됐다”며 “노인과 장애인 기관 이용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제이앤엠뉴스 |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는 11월 29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나눔터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00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전주시 완산구와 덕진구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약 150여 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성태 회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김장김치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가치아래 추진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고 배달까지 책임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
제이앤엠뉴스 | 부산현대미술관은 백남준의 예술적 도전을 조명하는 대규모 전시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을 11월 30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부산현대미술관 전시실 4, 5에서 개최한다. 백남준은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다. 해프닝과 행위예술, 텔레비전과 방송, 인공위성, 대규모 비디오 설치와 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업했던 그는 “예술가의 역할은 미래를 사유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기술의 예술적 전용을 통해 흥겨운 전지구적 소통과 만남을 인류에게 선물했다. 새로운 기술과 예술에 끊임없이 도전했던 백남준은 여전히 가장 “현대적인 예술가”로서 평가받고 있다. 부산현대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를 통해 백남준아트센터의 소장품과 자료 141점(소장품 88점, 자료 38점, 비디오 15점)이 부산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그 밖에도 국립현대미술관, 울산시립미술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현대미술관 등 국내외 주요 소장처에서 대여한 총 160여 점의 작품과 사진, 영상, 아카이브 자료 등을 선보이는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오는 12월 4일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용)과 함께 ‘양주대모산성 14차 발굴 조사 현장 공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공개회에는 양주대모산성 14차 발굴 조사 유적과 주요 출토 유물을 일반 시민, 학계 관계자 등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이 출토된 태봉 시대로 추정되는 목간 4점에 대해 최초로 공개할 계획으로 목간 등 주요 출토 유물과 목간이 출토된 집수시설, 북문지와 같은 발굴 유적 관람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목간 4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태봉 시대 목간 출토 사례인 ‘태봉국 목간’과 연계되는 성격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출토된 ‘태봉국 목간’은 123글자로 구성된 8각 다면형으로 태봉의 연호인 정개 3년(政開三年)이 묵서 되어 916년 제작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또한, 국내 출토 목간 사례 가운데 최다면(8면), 최다행(8행), 최다글자 수(123글자)를 보여 국내 고대사 연구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출토된 목간들은 태봉 시기 사회상을 알려주는 실물 자료로 중요한 가치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는 경기도 문화유산위원회 유형문화재분과(이상 위원회) 심의를 통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소장하는 ‘불조삼경’ 1건을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14일 ‘불조삼경’에 대한 유형문화유산 지정신청을 가결했으며, 지정 예고된 문화유산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내년 초에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불조삼경’은 몽산 덕이가 인도에서 가장 먼저 중국에 전래된 경전으로 알려진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과 부처님의 최후 가르침인 『불유교경(佛遺敎經)』, 그리고 중국 위앙종(僞仰宗)의 초조(初祖)인 위산 영우(靈祐)의 『위산경책(潙山警策)』을 합집(合集)한 판본이며, 관용적으로 ‘불조삼경’이라 부른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불조삼경’은 고려 후기~조선 전기의 불서 간행과 유통을 보여주는 자료로, 대표적인 선종 사찰인 회암사에서 간행된 것이 확인되는 불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1449년(세종 31) 회암사에서 간행한 간기와 시주질 및 각수질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제이앤엠뉴스 |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12월 14일 평생학습 겨울축제 ‘『아이스에이지』’를 개최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연계와 문화센터 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겨울축제를 개최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학습 축제『아이스에이지』는 오는 12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및 청소년음악공간‘뮤트’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사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방법은 재단 예약 홈페이지 접속 후 접수할 수 있다. 평생학습 축제는 총 3부에 나누어 진행되며, 1부 원데이 특강 △가족 캐롤 앨범 만들기 △숏폼제작&발표 스피치 △와인의 이해 및 뱅쇼 만들기 △오징어&조개 해부교실 등 10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2부 체험부스 △양봉(도시 양봉가) △이동하는 동물원 △고추장 만들기 △캐릭터 디저트볼 만들기 등 18개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3부 무대공연 △통기타 연주 △아이돌 댄스 △한국무용 등 5개 영역 10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는 대화도서관그린리모델링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노후화된 도서관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이라는 목표에 부합한 ㈜원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화도서관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도비 27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고양시립대화도서관의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901㎡ 외벽 전체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외벽 대부분이 창호로 이루어진 대화도서관의 상황을 고려하고 그린리모델링에 부합한 작품 선정을 위해 시는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실력있고 공정한 심사위원을 선정해 심사를 추진했다. 설계공모 위원회는 지난 25일 작품 심사에서 설계자의 제안서 발표를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투표를 통해 4개의 작품 가운데 만장일치로 ㈜원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의 유정훈 소장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원아키텍츠는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도서관만의 특수성을 고려해 성저공원 숲과 하나되어 에너지효율을 높인 공공도서관을 제안했다. 특히, 대화도서관의 기존 커튼월을 비롯한 대형창은 조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