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28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의 품질이 일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점검해 우수기관에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와 값, 개방·활용 3개 영역, 13개 항목, 18개 세부 항목에 대한 품질인증을 심사했다. 그 결과 문체부는 심사 항목 18개 중 16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누구나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 문화데이터 제공 문체부는 공공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데이터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역량 강화 교육, ▴40개 데이터베이스(DB)의 데이터 품질진단 및 오류율 개선, ▴‘2024 문화디지털 혁신 및 문화데이터 활용 공모’ 등을 추진해 문화데이터 활용 사례 발굴에 힘썼다. 소속기관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현장 컨설팅도 지원했다. 문체부
								제이앤엠뉴스 | 방송통신위원회 조성은 사무처장은 11월 28일 여성가족부 산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일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방통위는 디지털성범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보통신망상에서 디지털성범죄물의 신속한 삭제․차단 등 유통방지뿐만 아니라 피해자 지원과 보호 업무에 있어서도 여가부 등 관계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피해자를 대신하여 디지털성범죄물의 신고‧삭제요청을 할 수 있는 기관을 기존 17개에서 23개로 확대했다.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여가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기관도 신고기관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방통위와 여가부는 ‘온라인그루밍안심앱’을 협업으로 개발하여 앱 마켓인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그루밍이 현실 범죄로 연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온라인그루밍안심앱’은 온라인 그루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여가부 산하 피해자지원센터로 피해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는 앱으로, 아동․청소년은 신속하고 간편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은 28일 강화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제4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1부 개막식,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 3부 초청 가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2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서는, 지난 25일 37팀이 참가한 예선전에서 열띤 경연을 거쳐 본 공연에 진출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총 14개 팀이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쳤다. 열정과 재능이 돋보이는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3부에서는 ‘루시’, ‘양다일’, ‘범진’, ‘비와이’ 인기가수와 유명 댄스팀 ‘원밀리언’이 특별 공연을 펼치며 축제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무엇보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와 사전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연에 참가하고 관람한 모든 청소년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더 넓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홍보를 위해 직지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브라질 국적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38) 씨를 직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카를로스 씨는 브라질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비정상회담’(JTBC)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주한 브라질대사관에서 한국교육을 담당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청주시는 카를로스 씨를 통해 K-콘텐츠가 유행하고 있는 남미지역에 한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직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카를로스 씨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직지를 브라질과 남미에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앞으로 ‘인적자원강화’와 ‘홍보대사 역할증대’라는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직지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홍보대사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대사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고,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진주시 축제 평가 및 2025년 축제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축제 주관단체,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진주시 축제의 주요성과와 개선방안, 축제 만족도 등 평가보고, 참여단체 자원봉사자 소감 발표, 유관기관·봉사단체 임원진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축제 주관단체는 더 새롭고 더 안전한 축제를 위한 2025년 축제 기본방향에 대한 제시로 내년도 축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람객 밀집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했으며, 통합상황실 운영, 통합 CCTV와 안내방송 등을 통해 축제장 내 크고 작은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축제 평가와 빅데이터의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진주시 축제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 시급성 등 발전 방향도 제시됐다. 진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기획, 교통, 안전, 편의제공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안전하고 개선된 축제 운영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축제의 방향
								제이앤엠뉴스 | 제주 대정읍 모슬포항이 겨울 진미 방어의 진수를 선보이는 축제의 장으로 변모했다. ‘제24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28일 ‘청정 바다의 흥과 멋과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 도민, 지역주민, 수산업 관계자,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후 5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위성곤·문대림 국회의원,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내외 수협조합장 및 대정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표창 시상식, 개회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방어는 제주 바다에서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이 제주문화의 일부이자 바다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귀중한 어업 자원”이라며 “이번 축제가 제주 방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제주 해양문화를 세계에 확산시키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2월 1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제24회 최남단 방어축제에서는 방어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방어 해체쇼, 방어 먹방대회, 방어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1월 27일 우리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만원을 '작은사랑나눔행사'에 후원했다. 작은사랑나눔행사는 우리 이웃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모가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평소에도 밑반찬 봉사, 김장 봉사, 마을정화사업 등 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매년 기부를 해온 단체이다. 새마을 남녀협의회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우리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모가면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허수행 모가면장은 “모가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번 모금된 후원금을 통하여 우리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모가면새마을남·녀협의회 뿐 아닌 ▲(주)그린스마트 300만원 ▲(주)호성테크 100만원 ▲(주)현대엔지니어링 100만원 ▲모가농업협동조합 100만원 ▲ 개인 기부자 각 200만원, 100만원 등 총 49명의 후원자와 함께 1,660만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 모금 전달행사 '작은사랑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작은사랑나눔행사는 지역 내 기업, 단체, 시민들이 참여하여 따듯한 마음을 모으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60여명의 후원자가 참석하여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마음을 다같이 나눴으며, 총 1,66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우리 소외·취약계층 152가구에게 겨울철 난방비,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좋지 않은 경제 상황에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모금된 후원금은 우리 이웃에게 따듯하고 온전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누구나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하며, “작은사랑이 여러 개 모여 큰 사랑이 되고 나눔의 전염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가 구축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 행사는 따듯한 마음 나눔과 더불어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에 아낌없는 성원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헌신적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갑작스러운 폭설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시상식,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따뜻한 식사 자리를 통해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김경희 이천 시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복지관 안팎에서 활약하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활동으로 청미노인복지관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내년에도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활용하고 즐겁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송년의 밤 행사에 감사인사를 더했다. 최대열 관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고
								제이앤엠뉴스 |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에서 12월 1일과 8일 ‘2024 장생포 영화 아카데미 감독영화제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장생포 영화 아카데미 감독영화제Ⅱ’는 지난해와 달리 영화에 삽입된 영화음악을 작곡 감독과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2월 1일에는 가수 겸 배우이자 음악감독인 김수철 감독이 관객과 만나 자신이 출연하거나 직접 작곡한 영화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끊임없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강연에서 김 감독은 자신이 직접 작곡한 영화음악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고 관객들과의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월 8일에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인천상륙작전’ 등으로 유명한 이재한 감독이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시아 전역에 걸쳐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이재한 감독은 로맨스 장르의 거장으로 국내외에서 잘 알려져 있다. 이재한 감독은 자신이 제작한 영화 5편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