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거창군 거창문화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거창 편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마련해,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경남 청소년 꿈 캠프, 청년 성공스토리 발굴․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사다. 지난 5월 창원 편, 7월 사천 편, 8월 통영 편, 10월 양산 편, 11월 김해 편에 이어 여섯 번째로 거창에서 개최됐으며, 12월 18일에는 마지막으로 진주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의 ‘믹스앤믹스’ 팀과 ‘소울시스’ 팀의 댄스 공연과 거창대성고등학교 채서원 학생의 스피치로 문을 열었다. 이어 동행법률사무소 정창의 변호사,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헬기임무시스템팀 이가원 연구원, 공감오래콘텐츠 윤민형 대표, 한국전기연구원 최종혁 책임연구원이 출연해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 11월 28일, 영대역 4번 출구에서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산경찰서, 경산가정폭력상담소, 로뎀성폭력상담소, 새경산성폭력상담소,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시민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경산시 가정·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시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알리고 모든 형태의 차별과 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했다. 전현옥 사회복지과장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 스토킹, 교제폭력,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여성이 안전한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가정 및 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경산시는 이를 기념해 거리 캠페인 외에도 시청 홈페이지, 주요
제이앤엠뉴스 |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서울예술단의 신작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을 12월 7~8일 이틀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천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통해 상처 입고 소외된 이들의 회복과 연대를 그리며 ‘가장 낮은 가능성에서 가장 큰 희망을 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이번 제주 무대는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과 지역 공연장의 협업으로,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 단원이 함께 출연하는 등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초연 캐스팅을 유지하며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말을 타는 기수 휴머노이드로 제작됐지만, 실수로 학습 칩이 삽입된 로봇 ‘콜리’ 역에 ‘펜타곤’의 진호와 서울예술단 단원 윤태호가, 로봇 연구원이란 꿈을 접고 방황하는 열일곱 소녀 ‘연재’ 역에는 ‘오마이걸’의 효정과 서울예술단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센터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산간마을, 해안마을: 제주 큰애기들의 삶’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리적 특징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제주의 산간마을과 해안마을 여성의 삶을 주제로 ‘푸는체’, ‘양태’, ‘구덕’ 등 생활 도구와 센터에서 소장하고 있는 ‘강병수 기증 사진’ 등 22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산간마을의‘구덕장수 도련 큰애기’, ‘방아찧기 달인 송당 큰애기’, ‘체 짜기 고수 금악 큰애기’등과 해안마을의 ‘소금장수 종달리 큰애기’, ‘갓 짜기 고수 조천 큰애기’, ‘자리돔 장수 북촌 큰애기’등으로 나눠 6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주제별로 유물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여 쉴 새 없는 노동 속에서도 역동적인 삶을 살았던 제주 여성들의 일상을 담았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올해 기획전시로 특별기획전 안진희 ‘서천꽃밭을 찾아서’와 소장품 기획전 ‘NEW:마주하다’, 여성작가 발굴‧지원 기획전 김복신 ‘곶, 그리움’, 이수진 ‘씨앗 속 숲’ 등을 개최했으며 총 6,372명이 관람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 미사1동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미사1동 따밥(따뜻한 밥)’ 사업을 2024년 11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우정육식당의 이강우 대표가 기부한 정성과 함께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김치찜 40인분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강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첫 번째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늘 혼자 밥을 먹다 보니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따밥'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 따밥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인드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순이 위원장은 "강우정육식당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28일 공주대 백제문화교육관에서 ‘2024년 충청남도 소비자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소비자교육중앙회충남도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비자의 힘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하는 소비자의 힘!’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2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소비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또 이날 행사에선 소비자 권익 증진, 건전 상거래 질서 확립, 물가 안정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아울러 유재룡 도 정책수석보좌관의 ‘충남도정과 탄소중립’ 특강을 통해 공공의 적극적 탄소중립 실천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회용품 사용 금지와 친환경 제품 구매 등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모여 도민의 인식과 여론도 바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28일 전국 전문대학 국제교류 부서들의 국제적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논의의 장인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 하반기 세미나’가 청주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한국전문대학 국제교류협의회는 전국 100여 개 전문대학 국제교류부서들의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회로 유학생 유치 모범사례인 ‘K-유학생 제도’의 발원지 충북 청주에서 세미나가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련 인사들이 참여하여 협의회의 발전과 전문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학생 유치와 관리,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비자제한 등 실질적인 운영 방안, 교육부와 법무부의 사업 발표 및 국립국제교육원의 토픽 사업에 대한 논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일경험지원사업 소개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의 K-유학생 제도가 잘 진행되고 있는 중심엔 우리 도내 전문대학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개최돼 한국전문대학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새마을회는 ‘2024년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박노삼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새마을운동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중점 사업인 생명운동·평화운동·공동체운동·지구촌운동 등 4대 중점 과제에 노력해 온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새마을포장을 수상한 박노삼 회장은 지난 40여년간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맡아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새마을정신을 구현함으로써 지역사회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숨은자원 모으기△농약빈병 및 폐비닐 수거(350여톤)△무연묘 벌초△사랑의 연탄나누기 운동전개 등 다양한 지역사랑활동 및 나눔 봉사를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노삼 회장은“새마을 가족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새마을포장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새마을회 발전과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11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18일간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울산광역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남 우수브랜드 쌀 특별 판매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4년 경남쌀 소비촉진 특별판매행사는 2024년 경남에서 선정된 우수 브랜드쌀을 경남·경북·부산이 접하고 있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주위 타 도시로 소비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울산 소비자가 경남 브랜드쌀 수상 쌀을 구매시 1만 원/20kg 또는 5천 원/10kg 상품권 증정 특별판매 행사로 도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판매처의 다변화에 역점을 두고 하나로마트 NH울산유통센터 소매판매장 및 식자재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농협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특판행사는 2024년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된 거창군, 진주시, 합천군, 고성군 등 4개 수상업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행사기간 10톤의 쌀을 특별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 쌀 우수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 대형 유통매장에서 맛좋은 경남 쌀을 구매하는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면서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8일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올해 주력산업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4년 경남도 주력산업 업종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용부, 컨소시엄 시군, 수행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업종별 추진실적과 성과 공유, 업종별 우수기업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25년 사업 추진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전국 최다 국비(178억 원)를 확보하고, 총 263억 원을 투입해 도내 주력산업인 조선, 항공, 자동차 산업 협력사들의 구인난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조선업 분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을 통해 사내·사외 협력사의 신규 취업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협력사 신규 취업자에게는 정부, 지자체, 근로자가 공동으로 부담금을 적립하여 1년 만기 시 근로자가 600만 원을 수령하고, 채용 예정자에게는 원청 내 기술훈련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