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재즈콘서트 ‘그 겨울의 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 겨울의 재즈’는 송년의 의미를 담은 콘서트로, 관객들은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겨울과 어울리는 재즈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재즈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파크빅밴드’가 아름다운 협주를 선보이며, 돌아온 재즈 디바 ‘정미조’와 스캣(재즈 창법 중 하나)의 여왕 말로가 무대에 나선다. 또, 노래로 위로를 전하는 가수 하림이 겨울밤의 추억을 목소리로 전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음악으로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부평구문화재단에 보내주신 사랑만큼 내년에 선보일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에도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관람료는 1층 5만원, 2층 3만원이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계산4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김장한 김치를 취약계층 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옥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욱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제이앤엠뉴스 |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어 주민들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열린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전시, 기념식, 축하공연, 화합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 1층 로비에는 약 40점의 서예와 도자기 작품이 전시됐으며, 식전행사인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민요·난타·노래교실·밴드 등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기념품 증정과 다과회, 붕어빵 나눔 등의 행사로 화합의 장을 꾸몄다.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농악, 요가, 댄스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집태우기·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효도잔치 등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인철 구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진행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주민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연말 행사 ‘양곡 스윗 홈’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따뜻하고 달콤한 연말을 보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별 북 큐레이션 전시,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여왕의 디저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왕의 디저트’프로그램은 커플 7팀을 대상으로 12월 26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2025년 북킷리스트 카드 작성과 빅토리아 케이크 만들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크는 준비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성인 2인 1조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기회에, 부부, 연인, 모녀 등 연말에 추억을 쌓고 싶은 사람과 함께 참여하여 2025년에 읽고 싶은 책 목록도 작성해 보고, 케이크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길 권한다. ‘여왕의 디저트’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청양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면암 최익현 선생 재조명 학술대회가 오는 2024년 12월 5일 13시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면암 최익현과 청양 모덕사’를 주제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모덕사 소장 유물 기록화와 연구를 통한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학술대회에서는 김상기 충남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이 진행되며, 이어 원광대 박민영 책임연구원, 한밭대 김헌주 교수, 건양대 김문준 교수, 충남대 박경목 교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상현 선임연구원과 정영우 위촉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맡는다. 발표 주제는 모덕사 소장유물의 현황과 특징, 면암 최익현의 학문과 사상, 항일투쟁, 국제정세 인식 등을 아우른다. 또한 유물의 기록화와 활용방안을 제시하며 학술적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후반에는 토론도 진행된다.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장이 토론 좌장을 맡고, 김도형 월간『순국』편집위원, 김항기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최정묵 충남대 교수, 임성수 평택대 교수, 한준호 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제이앤엠뉴스 | 순천문화예술회관은 12월 한 달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한다.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부터 클래식 공연, 어린이 뮤지컬까지 풍성한 무대가 마련된다. 우선 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음악과 예술로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12월 5일 시립극단이 '늙은 소년들의 왕국'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비극의 대명사 ‘리어왕’, 희극의 대명사 ‘돈키호테’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시립극단의 강렬한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5일과 6일에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도 준비된다. 14일은 찰스 디킨즈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해석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스크루지의 하룻밤'이, 18일에는 시립합창단, 박수용 재즈밴드, 박현빈의 '2024 송년음악회'가 이어진다. 또한, 12월 20일에는 ‘작곡가 류재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함께 하는 정통 클래식 연주단체 ‘앙상블 오푸스’가 클래식 연주를 선사하는 '꿈꾸는 저녁' 공연이 펼쳐진다. 류재준의 캐럴변주곡은 캐럴 ‘오 탄넨바움’ 테마와 12개의 변주로 구성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11월 2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비전 2035’를 수립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지역소멸과 저출생·고령화, 기후 위기 등 사회문제가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위기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사회,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의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이다. 이에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앞으로 10년간의 정책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문화정책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문체부와 문광연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미래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한 결과를 ‘문화비전 2035(안)’에 담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문광연 양혜원 문화연구본부장이 ‘문화비전 2035(안)’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스포츠 향유 방식 변화와 산업 여건,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소멸, 사회갈등 심화와 공동체 해체,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상용화, 기후 위기 심화, 한국의 국제적 위상 등 환경 변화를 진단한다. 또한 ‘문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11월 2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를 열어 이야기할머니 활동 종료자들과 내년에 새롭게 활동하는 16기 이야기할머니들을 격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5년 이상의 활동을 마친 이야기할머니 468명의 졸업식과 함께 올해 1년간 교육을 받고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이야기할머니 509명의 수료식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매년 서울에서 행사를 열었던 예년과 달리 이야기할머니들이 처음 교육을 받았던 안동에서 졸업식을 개최해 이야기할머니들에게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졸업자에게는 5년 이상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체부 장관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한다. 그중 아이들과 소통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종애(3기), 최정순(6기), 손익순(8기), 이영분(11기) 이야기할머니 4명에게는 공로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16기 새내기 이야기할머니 중 우수한 교육성적을 거둔 17명에게는 우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현재 전국 순회공연 중인 융·복합 이야기극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제이앤엠뉴스 | 국가유산청은 12월 3일 경주 라한호텔 컨벤션홀(경북 경주시)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10년의 성과와 도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4년 경상북도, 경주시와 협력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추진단’을 발족했고, 이후 2019년 제정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라왕경 내 위치한 14개의 핵심유적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조사·연구와 정비·복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10년의 성과와 도약'을 주제로, 총 8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 2014년 신라왕경추진단의 발족의 배경부터 신라왕경 사업의 역사와 의의 등을 되짚어보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시작’(이성준, 충남대학교), ▲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확대된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공간적 범위와 그에 따른 성과 및 과제를 짚어보는 ‘신라왕경 핵심유적의 공간적 범위 확대 및 성과’(홍보식, 공주대학교), ▲ 신라
제이앤엠뉴스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 사례와 대응 방향에 대한 연구 성과를 수록한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와 대응 기술』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17년간(2008년~2024년 9월 30일 기준)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으로 인한 국가지정문화유산 피해 1,091건 중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약 89%(969건)을 차지하고 있고, 같은 기간 발생한 풍수해 피해 중 약 60%(579건)가 최근 6년간(2019년~2024년 9월 30일 기준) 발생할 만큼 최근 풍수해로 인한 문화유산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기후변화 등 문화유산 풍수해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추진해 왔다. 특히, 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문화유산의 피해 현황과 그에 대한 대응기술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담아 이번에 보고서로 발간하게 됐다. 이번 보고서에는 호우, 태풍, 대설 등 풍수해 유형에 따른 문화유산의 피해 특성, 한국과 일본의 전통기법을 통해 살펴 본 풍수해 대응 방법, 풍수해 피해 저감을 위한 대응 기술 등에 대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