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창군 흥덕향교에서 25일 유교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耆老宴)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통해 선현(先賢)의 훌륭한 ‘효’와 ‘예’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장수상을 수상한 90세 박화순(신림면), 88세 이철희 어르신(성내면)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로, 이웃을 사랑하느 마음과 아름다운 장수로 그 의미를 더했다. 흥덕향교 기호직 전교는 “학교 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의 사회문제에서 ‘충’, ‘효’, ‘예’ 등의 전통 유교문화가 해답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북돋아 나가는 값진 계기가 될 것”이며 “흥덕향교 원로 및 여러 어르신께서 그동안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로연은 지역사회가 효 정신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
제이앤엠뉴스 | 함안문화원은 지난 22일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문화학교 수강생, 가족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1부 개회식에서는 제17회 함안군민휘호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어 일반부 대상에 윤양원 씨 등 총 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서 진행된 2부 초청 강연에서는 박재완 전(前)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국안민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3부 발표회에서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았던 고고장구, 플루트, 가야금, 화천농악 등으로 기량을 뽐내며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연천군은 2024년도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연천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은 선사체험마을 5,883건, 구석기체험숲 2,034건의 이용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49%, 70%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이용실적이 큰 폭으로 늘어난 요인으로는 예약방식 변경과 전문 교육, 적극적인 홍보가 꼽힌다. 연천군은 접근이 힘들었던 홈페이지 예약에서 네이버 예약방식으로 변경했다. 접근성이 좋고 간편한 네이버 예약접수를 통해 예약자 관리가 쉬워져 노쇼를 대폭 줄였으며, 방문객 리뷰를 토대로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져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전문성이 있는 근무자를 육성하기 위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구석기 바비큐(BBQ)와 직접 만든 석기로 잘라 먹는 체험, 주먹도끼 빵 들기 체험 등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이와 함께 인접 시군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선사체험마을의 전체 이용실적 중 단체 이용실적은 25%로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문화체육과는 총 3회에 걸쳐 인접시군(파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22일 의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개 마을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강마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년간 준비해 온 마을별 건강체조 발표와 마을 활동 포스트 및 한지공예 전시, 건강위원들의 풍물 공연 시연과 지난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주민이 다함께 이끌어온 발자취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대부분은 70~80대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을 통해 건강체조를 지속적으로 배운 주민이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건강체조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사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체활동이야말로 모든 마을에 보급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의흥면 24개 마을 중 건강마을로 선정된 9개 마을이 우리동네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건강마을 위원들이 스스로 마을을 이끌어 나가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진열군위군수는 “어울림마당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건강마을이 주민 주도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은 11월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인 ‘아이군위’에서 연말감사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한우, 쌀, 참기름 등 소중한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말 선물 준비와 함께 군위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체간 연계·협력으로 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미영)와 지난 24일 소보면 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재원을 마련한 여성자원봉사대 팀원들은 2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정성 가득 담은 김치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 했다. 김미영 팀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자의 마음이 전달되어 그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팀원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연대,박인식 공동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협의체도 소보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하겠다”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에서는 22일(금), 연말을 맞아 특별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여성 싱어송라이터 ‘소낙별’이 출연했으며 관객석 전석이 관람객으로 가득 찼다. 첫 번째 무대는 유리상자로 활동한 가수 박승화 씨가 나와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인가 봅니다’, ‘순애보’ 등을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무대로는 독특한 음색을 가진 가수 소낙별이 무대를 이어 받아 아이유의 ‘love wins all’, 태연의 ‘To. X’ 등 커버 곡과 자작곡을 선보였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마련해 문화의 기회를 넓히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화성시의 20번째 공공도서관인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향남읍 상신하길로 오음공원 내에 개관한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연면적 3,318㎡,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3만 2천권의 신간도서와 50여종의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통합자료실과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면 인쇄자료 외에도 미디어 명화를 접할 수 있는 디지털 갤러리와, 어린이들을 위한 ‘AR 핑거북’, 그림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북큐레이션 시스템 등 최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인식 PC 및 저시력자용 도서 확대기 등을 비치하여 어르신 및 정보 취약 계층의 독서 및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했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11월 28일 임시운영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및 북 스타트 책 놀이 프로그램, 샌드 아트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12월 6일 오후 4시에 진행하는 개관식에서는 ‘책나무 퍼포먼스’ 및 ‘미라클 보이즈 팝페라 공연’과 ‘매직벌룬월드’ 마술공연, ‘나를 위한 힐링 플레이스
제이앤엠뉴스 | 군위군 군위군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군위군이 후원하는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이 2024년 11월 23일 군위군 군위읍 화합정 앞 광장에서 열렸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까지 운영되며 군위읍의 관문에서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군위군을 환하게 밝혀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강대식 국회의원,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을 비롯한 신도 등 100명이 참석하여 함께 기쁨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수는 “군민들의 사랑과 화합을, 대변화의 시대를 맞은 군위군의 평안을 기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제이앤엠뉴스 | 국가유산청은 11월 25일 전통조경 분야의 수리품질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국가유산 조경공사 표준시방서'를 개정 고시했다. 이번 조경시방서 개정은 2005년 1월 이후 20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과 '자연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전통조경에 대한 정책 기반을 수립하고자 전문적인 연구와 의견수렴을 거쳐 진행됐다. 개정된 조경시방서에는, 조경공사의 수리기준을 기존의 ‘재료’, ‘수목보호’, ‘시공’의 3가지 단순 분류에서 벗어나, 국가유산 수리원칙에 따라 전통조경의 원형을 살릴 수 있도록 조경기반, 조경식물, 지당(연못), 수로, 습지, 화계, 포장, 유지관리의 8가지 유형으로 세분화해 전통공간을 복원하고 관리할 때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통공간을 향유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는 조명, 관람로 포장, 관람 마루 등을 설치할 때 국가유산의 원형 경관은 물론이고 주변 식생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개정했으며, 어려운 용어에 대한 풀이와 그림 설명을 추가해 이해를 높였다. 개정된 조경시방서는 법령정보센터의 ‘행정규칙’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