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보건소는 5월 30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울산과학대학교 캠퍼스에서 간접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캠퍼스’를 목표로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UC그린봉사단과 함께 열렸으며, 학생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캠퍼스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대학생들이 자주 통행하는 대학관 입구와 학교 광장에서 캠페인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금연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지를 배부하는 등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젊은 세대가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동구는 △ 체계적인 금연 클리닉을 통한 ‘금연 지원’ △학교, 산업장, 아파트 등 금연·절주 홍보관 운영 △ 금연지도원, 금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한 금연 구역 지도 및 홍보 △ 성인, 학생, 마취학 아동 대상 흡연·음주 예방 및 폐해 교육 △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동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