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생활안전대, 동물구조로 시민에게 감사글 받아

 

제이앤엠뉴스 | 계양소방서는 생활안전대원들이 시민으로부터 감사글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사글의 주인공은 작전119안전센터 소속 생활안전대 강한준·한지민 대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운중학교 근처에서 차량 하부에 들어간 새끼고양이 구조 요청에 대한 동물구조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강 대원과 한 대원은 신속히 출동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시간 가까이 차량 내부에 갇힌 고양이를 빠른 판단과 능숙한 조치로 무사히 구조했다.

 

신고자는 인천소방본부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두 대원이 아니었다면 새끼고양이가 위험할 뻔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지친 기색 없이 성심성의껏 구조에 임한 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강한준 대원은“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따뜻하고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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