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은 전기차 피해를 신속 보상하는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자동차와,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사고나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행법은 충전시설에 대한 등록이나 신고제도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체계적으로 관리가 어려웠다. 또한 충전소 사업자에게 책임보험 의무가 없어서, 충전소 사고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사업자가 보상능력이 없거나, 사고의 책임소재가 명확히 규명되기 전까지 제대로 구제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김의원은 사고 이후 빠르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법안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신고제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책임보험가입 의무화로 피해자가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작년 8월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로 차량 100대가 완전 전소되고 대규모 주민 피해가 발생하여 전기차 안전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은 1일 진주시의회 백승홍 의장의 지명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를 슬로건 아래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촉구하는 프로젝트다. 김 의장은 “인구구조 변화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시점”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복 사천지사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박균환 사천지사장, 사천상공회의소 황태부 회장을 지목하며 지역 사회 리더들의 책임감 있는 자세와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사천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이희자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 의원은 “보행장애인에게 이동은 단순한 수단이 아니라 일상에 닿는 권리이며, 이는 곧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이동권 보장을 위해 ‘목적지 접근’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현재 동구는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충전소 설치, 수리 지원 등 보행 수단 중심의 정책은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나, 건물 진입을 위한 ‘접근 환경’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구청 인근의 소규모 점포들, 심지어 약국조차 인도와 건물 사이 단차로 인해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소규모 상점에도 이동식 경사로 설치를 무상 지원하는 타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을 소개하며, “작은 시설부터 시작되는 변화가 동구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동보조기기 지원 정책이 이동의 ‘수단’을 보장해 주는 데 그친다면 이제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지난 30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다른 민원인과 공무원에 가해질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빈원 대응지침’에 따라 특이민원 비상대응반을 구성한 장성군은 이날 △민원인 폭언‧폭행 발생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화‧녹음 △비상벨 작동으로 경찰 및 안전요원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 인계 순으로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동참한 장성경찰서에 감사 인사를 전한 안보현 장성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특이민원 대응훈련 실시로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지역 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
제이앤엠뉴스 | 담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담양군 인문학 정책 연구회’(대표 박준엽 의원 등 4명)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군립 도서관 설립 및 활성화를 주제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29일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을 방문, 건축 ․ 사진 ․ 미술 ․ 음악 등 4개 분야에 특화한 예술전문도서관 ‘F1963 도서관’을 찾아 폐공장을 리모델링한 재생건축 사례와 특화도서관 운영 노하우를 살폈다. 30일에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생태환경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창원시 ‘주남환경학교’를 찾아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현황을 살폈으며, 이어 방문한 마산시 지혜의 바다 도서관에서는 폐교된 중학교 체육관을 3층 규모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과정, 청소년들을 위한 웹툰방, 레고방, 보드방 등 이용자 중심 설계의 장점, 도서관을 넘어 다양한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복합독서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우수사례 등을 살폈다. 연구회 견학에 동참한 최용만 ․ 노대현 ․ 박은서 의원은 “‘인문학 교육 특구’ 담양에 인문학과 독서문화의 기반을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대표의원 김혁성)는 5월 1일 원주시역사박물관과 용소막성당에서 제1차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김혁성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들과 미래도시경제연구원 이종혁 박사 등 연구용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지역의 풍부한 역사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고, 원주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용소막성당에서는 성당의 문화재적 가치와 종교문화 자원을 현대적 관광 트렌드와 연계하여 관광 활성화를 모색했다. 김혁성 대표의원은 “현장 중심의 견학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원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의회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회는 지난 4월 관광콘텐츠 개발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현장 견학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높은 관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원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제282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북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강북구 청년들의 사회참여 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은 청년기본법 제24조의6 ‘청년친화도시’ 조항 신설에 발맞춰, 강북구가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의 능력 향상과 능동적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사회참여 확대, 교육‧고용‧직업훈련 기회 제공 등 청년 친화 정책의 추진 근거와 구청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해당 조례안으로 강북구는 청년친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효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는 강북구의 미래이자 성장 동력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기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강북,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일,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관계자들과 함께 호평동 ‘늘을중앙공원 시설확충 사업’에 대해 사업 추진 상황 및 주민 이용 편의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정경자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공공사업으로, 공원 내 경관조명 조형물 1식과 그늘막 2조가 설치되며 올해 5월부터 12월에 공사 착공 및 준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경자 의원은 “경관조명은 공원의 밤을 안전하게 만들고, 그늘막은 낮 시간을 편안하게 만든다”면서 “조형물 하나, 구조물 하나가 남양주시민들의 하루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예산 확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민의 발걸음이 머무는 공간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진정한 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늘을중앙공원이 밤낮으로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에는 남양주시 공원녹지과 박선영 과장과 공원관리3팀 채수경 팀장이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박선영 과장은 “정경자 의원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본 사업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현안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2일 차, 첫 방문지였던 ‘용화체육공원 조성 부지’에서 의원들은 “터널 구간을 현재처럼 2차선으로 추진할 경우 병목현상이 발생해 교통 흐름에 큰 불편이 우려된다”며 “지금이라도 4차선으로 계획되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초기부터 관련 부서가 보다 면밀하게 검토했어야 함에도 대응이 다소 미흡했다”며 “현재 제기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고,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 옆 완충녹지’에서는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사례가 소개됐다. 의원들은 “최근 걷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은 저비용으로도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방안”이라며 “특히 여름철 제초 민원이 많은 현실을 고려할 때, 야자 매트 설치는 관리 부담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실과에서 앞으로 야자 매트를 활용한 산책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둔포 이지더원 9단지 옆 도로’에
제이앤엠뉴스 |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1호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노동절인 1일(목), 탄핵광장의 또 다른 열망이었던 사회 대개혁을 학교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학교 급식 종합대책 마련’ 등 정책 협약을 맺었다. 정책협약식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교육정조위원장, 고민정, 민병덕, 이용우, 김문수 국회의원과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 민태호 서비스연맹 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 정인용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약속이라는 점에서, 오늘의 정책협약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 고리를 끊고,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학교야말로, 진정한 교육과 돌봄이 가능한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1대 대선 1호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