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5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개최

12일~13일, 10개 부문 23개 팀 출전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품질분임조는 직장 내 구성원 스스로 품질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 모임을 갖는 자주적 소집단이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가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후원한다.

 

현장개선, 안전품질, 6시그마, 상생협력, 신제품개발, 자유형식 등 10개 부문에서 15개 기업, 23개 분임조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품질개선 사례발표와 심사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되며 우수분임조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의 시장상 및 표준협회장상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분임조에는 오는 8월 25일부터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울산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19개 분임조가 출전해 금상 10, 은상 7, 동상 2개를 차지해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품질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에는 현재 222개 사, 4,986개의 분임조가 등록돼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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