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평년보다 더 더운 올해 여름, 제주에너지공사의 시원한 나눔 실천 돋보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폭염대비 물품 지원으로 지역상생형 에너지복지 실현

 

제이앤엠뉴스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1일 ‘우리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출범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강지언)가 주관하여, 7월 15일까지 35일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냉방비 및 냉방 물품을 기부받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자 개최됐다.

 

공사는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나기 물품과 냉방비를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특히, 여름나기 물품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민생경제 활력 회복 정책에 연계하여 공사가 추진 중인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60% 이상, 최고 기온 40°C의 극한 폭염 발생 가능성에 대한 전망이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도민 여러분의 동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국내 최초 에너지 전문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하여 냉난방용 전기료 지원, 온열 기구 지원,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에너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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