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흥 국회의원, “AI 기반 XR, 메타버스 등 신산업 발전 전략 토론회” 개최!

XR산업 핵심인 디바이스, 컨텐츠 산업 간 협업을 통해 글로벌 XR시장 선도 해야

 

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과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6일(월) 국회에서 'AI 기반 차세대 XR 디바이스-신기술융합콘텐츠 신산업 발전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기술융합 생태계 구축과 XR·메타버스 중심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XR디바이스 및 콘텐츠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XR산업은 현실과 디지털 가상세계를 연결하여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제공하는 플랫폼 산업이다.

 

김교흥 의원(산자위), 김윤덕 의원(문체위)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사)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삼성서울병원 AI연구센터 김도균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AI 기술이 이끄는 신기술융합콘텐츠·디바이스 융합의 미래 – 글로벌 XR/메타버스 전략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디스플레이가전팀 유재호 과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정책과 김성은 과장, ㈜페네시아 송혁규 이사, 롯데호텔 롯데월드(Young & Trendy Band) 이정중 파트장, ㈜버넥트 이지욱 부장, ㈜제이지비퍼블릭 김재관 대표이사가 참여해 XR산업의 현황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디바이스와 콘텐츠 산업 간 융합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과 글로벌 XR·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다.

 

김교흥 의원은 “세계 XR 산업은 연평균 39.7%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는 신산업으로, 국내 기업들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부와 문체부 등 부처 간 칸막이로 인해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하며, “국무총리 산하 ‘신기술융합위원회’를 설치해 부처 간 정책 조율과 규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적 컨트롤타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한민국은 첨단 디바이스 기술과 세계를 사로잡은 K-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이를 결합하여 글로벌 XR산업 1위 기업을 육성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윤덕 의원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이 있어도 이를 뒷받침할 콘텐츠가 없다면, 콘텐츠가 뛰어나도 이를 구현할 기술이 없다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없다”며, “AI와 XR 등 신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가 핵심 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기업-스타트업-학계 간 산업 협력 기반 구축, 부처 간 정책 연계 및 규제 개선, K-콘텐츠 + K-디바이스 + K-AI 기술 융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며 XR·메타버스 중심의 차세대 신산업 발전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스출처 : 김교흥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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