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남파랑길 고성구간 걷기 인증 특별 기념배지 증정 이벤트 실시

걷는 즐거움에 남는 추억까지, 고성에서만 누리는 특별한 혜택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고성구간의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5년 5월부터 기념배지 증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성의 대표 해양치유자원을 기반으로 한 트레킹 콘텐츠 활성화는 물론, 단순한 도보 여행을 넘어 고성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 이어지는 총 1,463km의 해안누리길로, 이 중 고성구간은 12, 13, 31, 32, 33코스의 5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려한 해안 절경과 더불어 역사문화 자원이 함께하는 이 길은 걷는 이들에게 치유와 사색,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걷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고성군은 ‘그냥 걷고 지나가는 길’이 아닌, 고성에서의 시간이 ‘기억에 남는 여정’이 되도록 고성의 대표 관광지인 상족암군립공원을 상징적으로 디자인한 기념배지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걷기 여행의 성취감과 함께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남파랑길 고성 5개 구간 중 1개 이상 코스를 2시간 이상 걷고 완주한 후, 두루누비 앱에서 인증하거나, 개인 SNS에 고성 남파랑길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남파랑길고성 #고성해양치유길)

 

배지 수령 장소는 고성 남파랑 쉼터(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1길 59)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쉼터 휴무다.

 

배지는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되며, 참여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해야 한다.

 

고성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기념배지 증정 이벤트는 단순한 걷기 인증 이벤트를 넘어, 고성의 아름다운 길을 걸은 이들이 그 여정을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걷기를 통해 힐링해 고성에서의 추억을 작은 배지 하나에 담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걷기 인증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치유협회 또는 고성해양치유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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