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음성군 창작예술촌(음성군 생극면 오신로342번길 27)에서 오는 22일 두 가지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를 동시에 열린다.
먼저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직업융합학과 공예트랙 졸업 전시로, 졸업을 앞둔 학생 3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공예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금속, 도자, 주얼리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음성군 창작예술촌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시 첫날인 22일 오전 11시에는 학생들과 지도교수,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가 열려,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그리고 같은 날 오전 10시~오후 3시에는 ‘음성군 창작예술촌 오픈 스튜디오’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예술촌에 입주해 있는 공예 작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방문객들이 작가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작업 공간을 둘러보며 공예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안명수 창작예술촌장은 “예술과 공예에 관심 있는 분들, 특별한 주말 문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작품과 청년 창작자들의 열정을 직접 보고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