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시행

6.20. 부산시티호텔에서 열려…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10여 명 참석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지난 6월 20일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의 미래 복지행정을 이끌 신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 주최,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관으로 부산 복지정책의 내일을 책임질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와 16개 구·군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안정적인 조직 적응·융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 내용으로 꾸려졌다.

 

▲시 사회복지 정책 추진 방향 ▲사회변화에 따른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제고 ▲읍면동 업무 지침(매뉴얼) 이해 ▲선배·동료와의 소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장 전문가인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정책 방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만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에 직면하는 최일선에 있다”라며, “선배·동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을 통해, 이들이 복지전문가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포용과 배려를 바탕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따뜻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실현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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