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거창에서 제대로 쉬어보자

거창하구나, 여행가세!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사업 참가자 15팀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4박부터 최대 29박 이내의 일정으로 거창에 머무는 참가자들에게 팀당 1일 최대 7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된다. 또한 참가자 1인당 7만 원∼10만 원의 체험비와 2만 원 이내의 보험료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거창군에서 운영 중인 ‘거창관광택시’ 3시간 코스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소지한 경우, 가맹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상남도 외 지역 거주자로, 1∼2명씩 팀을 구성해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다양한 관광 자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홍보하면 된다.

 

거창군은 참가자들에게 피서철 명소로 △남녀노소 모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승대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물이 절경인 월성계곡군립공원 △수국과 연꽃·수련이 단아하게 펼쳐진 거창창포원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수승대 야외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는 방문객들에게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며, 여름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거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최근 치유산업특구로 지정되어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며, “무더운 여름, 자연과 치유가 어우러진 거창에서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에 한 달 여행하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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