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뷰의원 전주점, 청소년 문신 제거 지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5일 데이뷰의원 전주점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25일 데이뷰의원 전주점(대표원장 박만우)과 위기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이뷰의원 전주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신장비를 갖춘 의료기관을 통해 문신 제거 시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데이뷰의원 전주점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에 신규 가입해 문신으로 인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들을 도울 예정이다.

 

이로써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문신 제거 시술 지원기관은 고은미래의원 전주·효자·송천점을 포함해 총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박만우 데이뷰의원 전주점 대표원장은 “과거 호기심과 충동으로 문신해 주변 시선이나 진로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비용적인 부담을 줄여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센터장은 “데이뷰의원처럼 지역사회가 함께함으로 위기청소년들이 문신을 지우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을 돕길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방법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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