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위기청소년 4명을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의 생활 안정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지원 대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호관찰소 등 필수 연계기관과 청소년 전문가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 대상자 심의와 복지연계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특별지원 대상자 4명에 대한 선정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선정된 청소년 4명은 향후 3개월간 일정 금액의 생활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에게 생활비, 학업지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상담 및 신청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