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정활동 역량 담뿍 채워와

2025년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민간위탁교육, 충북 충주·제천에서 실시

 

제이앤엠뉴스 | 지난 23일부터 25일 3일간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2025년 민간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의원 민간위탁교육은 민간교육기관에서 주관하는 의원역량강화 교육으로, 지난해까지는 전 위원회가 통합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각 위원회 별로 실시하게 됐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의미있고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교육위원 11명만을 위한 과정을 자체 기획해서 6월 23일에는 2010년 제6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엮임한 자치법규 분야 전문강사인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하여 조례안, 민간위탁동의안 중점심사 사항, 위수탁 계약서 검토 방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들었으며 의원들은 현장감 있는 강의에 크게 공감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실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조례를 바탕으로한 교육에 학생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6월 24일에는 특별히 타 도의 폐교활용방안 우수사례 현장을 찾아보고 경남도의 폐교활용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오대호 아트팩토리를 방문했다.

 

충주시 앙성면에 소재한 오대호 아트팩토리는 2019년에 폐교(구 능암초등학교 2007년 폐교)부지 1만8786㎡에 조성된 폐품을 활용한 테마파크이다. 기계의 도구, 기계의 원리와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만지고, 만들고, 느낄수 있는 체험공간이자 전시공간으로 국내 1호 정크아트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 1,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

 

이날 의원들은 오대호 대표와 아트팩도리 조성과정, 질의응답을 통해 경남 도내 폐교의 활용방안, 수익성 제고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원회 이찬호(국민의힘, 창원5) 위원장은“이번 민간위탁 교육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최인혜 강사의 특강을 듣고 폐교를 활용한 사업성 있는 시설을 견학하는 등 교육위원으로써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이번 교육이 위원들의 향후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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