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6일 정관장 고성점(대표 김순복)과 안경이야기(대표 정상칠)을 ‘참고마운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각각 128호점과 129호점으로 함께하게 됐다.
두 업체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져오던 중 ‘참고마운가게’의 취지에 공감하여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손님과 함께 100원의 정성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 나눔을 이어가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표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변 상인들과 지인들에게도 ‘참고마운가게’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주시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주려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도 이러한 따뜻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마운가게’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생활 속 나눔 캠페인으로, 가게 운영자와 손님이 함께 100원의 정기기부를 실천하며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 내 저소득 가정의 긴급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총 129개소가 협약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참고마운가게’는 연중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