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30일부터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5월 19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많은 신청이 이어졌으며, 그 결과 총 2,620명이 선정돼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받고 있다.
2차 접수는 디지털(30세 이상) 및 노인(65세 이상)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간은 6월 30일(월)부터 7월 11일(금)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우선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용권 지원대상선정은 자격 확인 절차와 전산 추첨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7월 21일(월)에 개별 문자 등으로 결과가 안내된다. 신청은 전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선정된 도민에게는 이용권 카드(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포인트가 지급되며, 1인당 3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현웅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은 “지역 도민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