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 따뜻한 나눔의 물결, 지역사회 기부 이어져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 ㈜하늘바이오 기부

 

제이앤엠뉴스 | 지난 27일,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영기)와 ㈜하늘바이오(대표 윤효미)가 각각 거창군의 어려운 이웃과 미래 인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거창군지부는 2023년에 이어 거창군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이영기 지부장은 "거창군민의 발이 되어온 저희 택시업계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상면에 위치한 전통 부각 제조 기업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윤효미)는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영업 수익 일부인 1,000만 원을 거창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하늘바이오는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등으로 활발히 수출하며 올해 수출 목표 1,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출산·결혼 축하금 1+1 매칭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분들과 거창을 대표하는 기업인 ㈜하늘바이오에서 이웃 사랑과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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