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 유성구가 직원 격려로 민선 8기의 남은 1년을 출발했다.
유성구는 7월 1일, 민선 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격려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3년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은 민선 8기 1년도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본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오전부터 커피를 제공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소규모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는 9일 오후에는 빵과 과일 등의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수영)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출근 시간에 맞춰 남은 1년도 유성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하는 깜짝이벤트로 화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3년간 유성의 혁신과 변화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남은 1년도 직원들과 함께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13개 동별 주요사업 추진 현장 및 민생 현안 사업지를 방문하는 '유성 온(ON) 현장 행정'에 나섰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