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7월 3일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객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금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공사가 예정된 24개 학교 석면모니터단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석면 모니터단은 학교장(또는 교감), 석면 안전관리인,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감리자,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이날 교육에는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석면 일반사항 및 석면안전관리 방안, 학교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잔재물 조사방법을 중심으로 교육했고, 석면을 충분히 이해하고 석면 해체제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잔재물 발생에 따른 2차 건강 피해 위협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백승영 시설과장은“학교 석면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석면 해체제거에 대한 신뢰와 객관성을 확보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