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구리시 갈매동에서는 2025년 7월 18일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갈매동 새마을부녀회 공동 주관으로 여름철 독거노인들의 기력 회복을 위한 ‘복맞이 삼계탕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독거노인들이 폭염을 극복하고 여름철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회원들은 영양 가득한 삼계탕과 먹음직스러운 전통 떡 등으로 구성된 보양식 80세트를 만들어 제공했다.
김치운 갈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문자 갈매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해마다 갈매동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지난 봄 유채꽃 축제 판매 수익금을 포함하여 더 많은 보양식 세트를 마련해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폭염과 호우가 연일 지속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책임지는 갈매동 새마을 단체 회원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