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도시, 순천' 치유 도시로 도약!

㈜캄스페이스 이현동 대표...‘치유관광, 지역을 살리는 도시 전략’ 특강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치유관광, 지역을 살리는 도시 전략’을 주제로 첫 번째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순천시가 추진하는 ‘치유산업’을 지역 경제를 순환시키는 강력한 터빈으로 만들고, ‘태어나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장정의 첫걸음이다.

 

첫 강연자로는 ‘치유산업 전략 설계자’로 알려진 이현동 ㈜캄스페이스 대표가 나선다. 이 대표는 ‘치유산업과 로컬 비즈니스, 순천의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하며, 제주의 공공치유프로젝트를 기획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순천이 나아갈 길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강에는 지역 관광업계, 소상공인, 학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치유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오는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이어지는 릴레이 전문가 특강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초빙하여 치유산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순천만과 도시 곳곳에 흩어진 치유 자산을 꿰어내 그 어느 도시도 흉내 낼 수 없는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첫 단추”라며, “시민, 전문가와 함께 지혜를 모아 순천을 세계적인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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