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건강증진과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하반기 지원사업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안 논의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7월 23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29명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건강증진과 지원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반기 추진하게 될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업,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 구인모 군수가 참석하여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체활동, 만성질환자 방문 건강관리, 치매예방, 정신건강 등 사업 추진과 감염병 대응, 예방접종, 외래진료, 취약계층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지원까지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보건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 의사가 높은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확대 추진 하고 성인 대상 순환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금연, 구강사업 확대를 위한 경로당 어르신 맞춤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하반기 예산을 반영하여 시행하는 노인시력 찾아드리기 무료'안(眼) 검진'사업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향후 추진계획과 협조사항을 안내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농촌형 기억학당(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3개소에서 4개소(웅양, 위천, 가조, 신원)로 확대 운영함에 따른 지소, 진료소의 역할과 협력체계를 협의하고, ‘꿈꾸는 기억 청춘’ 하반기 치매 예방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이 지역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사명감으로, 보건소의 각종 주민건강 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농촌지역의 부족한 의료환경이지만 군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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