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장흥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수도권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유기 무산김 홍보활동을 통해 주요 인사 및 기관과의 전략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인천에서는 수도사에서 혜운 큰 스님과의 점심을 시작으로 ▲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인천상공회의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최영민 부평농협 조합장 ▲위극 한국전력 인천본부장과 연이어 만나 무산김의 생산 철학과 상품성을 설명하며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저녁에는 송도로 이동해 ▲위성구 재경동문회장 ▲김권진 성산대표(장흥향우회 고문) ▲홍의주 인천장흥 향우회장 ▲ 방용수 재경고문 등과 함께 무산김 설명회 및 시식회를 열며 고향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서울에서는 남서울농협 상임이사 상임감사 및 경제 임원진과의 미팅을 통해 농협 마트 입점 및 판매 협력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후 장흥군 명예군수이자 MDM그룹 회장인 문주현 회장과의 미팅에서는 프리미엄 선물용 무산김 200박스 즉석 주문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마지막 날에는 경기도 고양시 농협중앙회 연수원 및 농협대학교를 방문해 무산김을 홍보하고 교육자료로 제공하는 등 미래 농업리더들에게 장흥의 자부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형주 조합장은 “장흥관산 앞바다에서 생산된 무산김이 수도권에서도 진심과 품질로 통한다는 걸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정성과 지역의 자산을 바탕으로 전국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