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지난 7월 26일,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어푸! 어푸! 워터밤(썸머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쉼터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는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모이는 축제 현장에서 청소년쉼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위기 청소년들이 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쉼터는 행사 참여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퀴즈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쉼터의 기능과 필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상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혜인 소장은 “청소년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밀집 장소에서 지속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