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 새마을회(회장 이세창)는 지난 7월 28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북구 새마을지도자 30명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토사로 뒤덮인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해당 작업은 중장비로 처리가 어려운 부분으로, 일일이 사람 손길이 닿아야하는 수작업이다.
이세창 북구 새마을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힘을 모아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이재민분들의 따뜻한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산청군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부산 북구 새마을회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