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도외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북특별자치도-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선착순 150명을 대상으로, 전북이 엄선한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다. 지급되는 선물은 추어탕, 초벌장어 등 여름철 건강을 위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되며, 무작위로 발송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금융기관 앱에서 ‘전북특별자치도-도청’을 선택해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오프라인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편, 기부된 10만원은 전액 세액공제된다.
당첨자는 8월 11일 개별 안내되며, 선물은 기부 시 입력한 주소지로 배송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기부 이벤트와 별도로,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여름축제 일정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임실 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7.26.~8.10.), 전주 가맥축제(8.7.~8.9.), 정읍 물빛축제(8.8.~8.10.) 등이 있으며, 축제를 통해 전북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이지형 전북자치도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기부를 통해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전북의 우수한 특산품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