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 하계수련회 성황리 개최

무더위 속 빛나는 연대의 시간

 

제이앤엠뉴스 | 전북지체장애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유성종)는 지난 7월 31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하계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지체장애인 1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종 지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한편, 진안군은 거동이 불편한 이동 약자를 위해 공중이용시설에 경사로와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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