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의령군은 8월 7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4개 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해당지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전경계협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정확한 경계 확정을 위한 첫 단계로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인 지적확정예정통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측량결과에 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은 칠곡면 산남1지구(산남마을), 지정면 봉곡2지구(나림마을), 부림면 대곡1지구(오소마을), 봉수면 죽전1지구(죽전1구마을)로 총 4개지구, 911필지, 343,992㎡로 국비 1억 9천만을 확보해 현황조사, 재조사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조정금 산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의 가치상승과 군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