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차이나 500대 기업' 순위 발표…세레스, 아이토 성장 힘입어 2025년 순위 최대 상승

제이앤엠뉴스 | 포춘 차이나 2025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세레스, 경쟁 치열한 중국 NEV 시장에서 경쟁력 입증

 

충칭, 중국 2025년 8월 2일 -- 중국 전기차 제조사 세레스(SERES)가 올해 2025 포춘 차이나 500대 기업(2025 Fortune China 500) 목록에서 가장 크게 순위가 오른 기업으로 떠올랐다. 세레스의 순위는 지난해 404위에서 169위로 무려 235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급격한 상승은 세레스가 경쟁이 치열한 신에너지 차량(NEV)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2024년 세레스의 매출은 1452억 위안(미화 약 202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305% 증가했으며, 주주 귀속 순이익은 59억 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회사의 연간 NEV 판매량은 42만 대로 182% 이상 증가했고, NEV 사업 매출 총이익률은 26.2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포춘은 NEV 분야의 급속한 성장과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도 세레스가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뛰어난 운영 역량을 통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성장 견인한 아이토 브랜드

 

2021년 선보인 럭셔리 NEV 브랜드 아이토(AITO)가 세레스의 핵심 성장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아이토는 출시 40개월 만에 누적 출하량 70만 대를 돌파하며 중국 럭셔리 NEV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출하 속도 기록을 세웠다.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토 M9의 출하량은 20만 대를 돌파했고, 최근 출시된 아이토 M8의 출하량도 4만 대를 넘어섰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아이토 M7 시리즈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경쟁이 치열한 30만 위안(미화 약 4만 2000달러) 세그먼트에서 최다 판매 모델 자리를 지키면서 중국 럭셔리 신에너지 브랜드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일련의 성과들은 브랜드가 첨단 지능형 럭셔리 경험을 창조하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보여준다. 강력한 제조 역량, 지능형 차량 기술 개발을 위한 심도있는 협력,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세레스는 중국 NEV 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유리한 기반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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