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층주시 평생학습관이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주말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휴일학습관’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휴일학습관은 주중 바쁜 일정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상호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강좌로 구성되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가족 간의 공감과 협력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차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쌀 베이킹 ▲라탄 공예 ▲그림책 원예 테라피 ▲우리 가족 향기 찾기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휴일학습관은 배우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시민을 위한 맞춤형 학습 기회”라며 “주말 시간을 활용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은 시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학습을 녹여내고, 평생학습을 더욱 가깝고 실용적으로 만드는 데 의미가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