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시민교회가 8월 8일 오후 1시 30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탈수급가정 긴급 지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득 증가, 부양의무자 존재 등으로 수급 대상에서 제외된 가정 가운데 의료비·월세·공과금을 체납하는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산시민교회는 무지개펀드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가정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할 방침이다.
다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해당 가구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김창훈 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하형 다운동장은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