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의회이양임 부의장은 8일 의원실에서 지역 봉사단체인 남구 서로나눔회와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양임 부의장, 남구 서로나눔회 심경숙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 서로나눔회는 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동 자생단체 전 임원진이나 회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이 자리에서 남구 서로나눔회는 먼저 남구가 올해까지 2년 연속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을 축하했다.
또 남은 기간 동안 남구의회와 협력해 남구민을 위해 내놓았던 구청장, 구의원들의 공약이 모두 달성돼 남구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 등에 따른 피해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남구의회도 남구청과 함께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이들은 태화강변에 설치된 황토 맨발 산책길에 가로등 설치, 여천천 하류 구간의 경관 정비 및 화장실 추가 설치 등의 민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양임 부의장은 “지역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 주신 주민들의 당부 말씀에 귀 기울이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공약 이행 등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구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남구는 최근 폭우에도 큰 피해가 없지만 향후 이 같은 폭우가 지속적으로 올 수 있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역할을 하는 한편, 오늘 전달된 민원들도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남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