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8월 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에 참여 중인 팀장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노인일자리사업 팀장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팀장 어르신들이 현장 안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생명의 별 이미영 센터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영주 차장이 참여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등 실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팀장의 역할, 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해운대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 어르신들의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팀장 어르신은 “응급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팀원들의 안전까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