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엠스팜코리아·기대플러스병원으로부터 차량 후원 받아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지난 19일 ㈜엠스팜코리아 및 기대플러스병원과 함께 파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레이 1대)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직원들의 개인 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던 아동들의 불편이 이번 차량 지원으로 크게 해소되고, 아동의 외부 활동과 의료기관 방문, 치료 지원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일시적 보호, 양육,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원가정 복귀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아동 전문시설로써 병원 이동 및 학교 등원 등의 외부 일정이 잦아 차량 확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명시영 ㈜엠스팜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대기 기대플러스병원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아이들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주)엠스팜코리아와 기대플러스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대플러스병원은 보호가 종료된 파주시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매년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700만 원을 후원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소외된 아동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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