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8월 26일 오후 3시 노동자지원센터 강당에서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는 2024년부터 지역 내 50대 이상의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하고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총 9개 단체가 참여하여 목공 제작, 청년 멘토링, 동구 명소 그림책 만들기,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난타, 하모니카, 전통춤, 민요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중년 커뮤니티활도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한 단체들은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사례를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새로운 활동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는 경험과 지혜를 갖춘 지역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활성화되고 세대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매년 초에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해, 선정된 단체에는 활동비와 모임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