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음식점 노쇼(No-Show)사기 예방문자 홍보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민생안전을 위해 관내음식점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는 '단체 예약 부도' (노쇼·No-Show)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문자 메시지 홍보를 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예약 부도로 인해 영업주가 경제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성주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김창원)와 협력하여, 매월 주말 전후 예약 부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맞춰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홍보문자 메시지 내용에는 예약금 결재 요구 및 신분 확인 등 안내, 예약 부도 관련 사기 피해 사례, 신고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실제로 지난달 사전 확인을 통해 피해를 예방한 사례도 있다.

 

성주군은 이 외에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예약부도 예방홍보 안내문을 게시하고. 의심 사례 발생 시 즉시 경찰(☎112)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예약 부도는 소상공인에게 큰 피해를 주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의 인식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건전한 예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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