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남구,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MATTA Fair SEP 2025) 참가

현지 설명회·체험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울산 남구 관광 매력 알려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관광박람회(MATTA Fair SEP 2025)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구는 현지 관광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어 설명회를 진행하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매력과 오는 25일부터 28일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장생포 고래바다여행선과 고래조각공원, 고래문화마을을 그려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수채화로 만나는 장생포’를 운영해 말레이시아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는 울산 남구 캐릭터인 장생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념품을 전시하고 남구 관광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MATTA Fair는 1991년부터 개최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 박람회로 2024년 기준 약 18만 명이 방문하고 1,590개 부스가 운영되는 등 싱가포르 NATAS Holiday, 대만 ITF Taipei와 함께 동남아 3대 소비자 관광박람회로 꼽힌다.

 

한편 남구는 지난 5월에도 중국·일본·동남아 언론을 대상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수국 페스티벌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일본 지지통신, 인도 안타라통신, 미국 트래블앤레저 등 133개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산 남구의 대표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비롯해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해외 관광객에게 직접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우리 남구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다채로운 관광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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