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기억 저장소’ 프로그램의 첫 회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12명이 참여한다.
‘기억 저장소’는 김해시인재육성과의 지원으로 마련된 어르신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으로 △메타기억교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만들기 △건강체조 및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돼 있다.
구산사회복지관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지키고 일상 속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예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기억 저장소’ 프로그램이 기억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의 다양한 행사 및 일정은 구산사회복지관 누리집과 관내 게시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구산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