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레드 서클 캠페인’을 시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양평역 1층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9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립교통재활병원 1층 로비에서 2040세대 직장인과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당신은 당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혈압·혈당 수치 스티커 붙이기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군은 9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양평도서관 등 6개소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관련 영상을 송출했으며,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9월 레드 서클 워크온 챌린지’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적극 독려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레드 서클 캠페인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혈관 건강 수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