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파주시는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추진하는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지능형 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신소재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의 활용 활성화를 통해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진로교육 모델 개발계획을 수립·시행했으며 센터는 개발단계에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 자문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과 센터의 역량을 인정받아 ‘학교 교육과정 연계 신산업 인공지능(AI) 교육(지능형 로봇)’ 시범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센터는 9월 3일부터 총 12차시로 구성된 ‘인공지능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관내 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로봇’ 프로그램을 2차시부터 8차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와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인공지능 교육 기반을 강화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캠프 및 경진대회 등 인공지능 교육의 영역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