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소은)가 지난 11일과 12일 울주군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울주군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주 다문화 키즈시네마 ‘상상나라:모래마술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울주군 내 다문화 어린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음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구촌의 다양한 식생활 문화를 영상, 샌드아트, 마술쇼로 구성해 시각적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담아냈다.
강소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샌드아트, 마술과 같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존중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