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쌤과 놀면서 예술 배운다' 관악구, 별빛내린천 플레이스트리트 별빛원정대 모집

서울대 쌤(SAM) 멘토링 ‘예체능 멘토링’ 성과 공유회 일환…예술 놀이로 생각 표현 해보기

 

제이앤엠뉴스 | 관악구가 오는 10월 11일 별빛내린천 수변무대 일대에서 개최하는 ‘예술놀이터 : 별빛내린천 플레이스트리트(PlayStreet)’에 참여할 별빛원정대를 모집한다.

 

구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기획한 별빛내린천 플레이스트리트(PlayStreet)를 통해 놀이공간에 부족한 아이들이 ‘예술 놀이’를 통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60명으로, 모집 기간은 9월 26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안내문의 QR코드를 인식 후 신청 양식을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서울대 쌤(SAM) 멘토링에서 진행한 ‘예체능 멘토링’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예술 놀이터는 ▲별빛원정대 탐험 ▲창작 체험존 ▲움직임 놀이존 ▲플레이 스트리트 ▲얼키설키 별빛 수놓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별빛원정대는 행사 당일 출범식 이후 별빛내린천을 배경으로 한 투명 비닐 위에 그림을 그려보는 ‘별빛풍경화’, 나무 모듈로 상상의 집을 짓는 ‘별빛아지트’, 예술 아트미션을 수행하고 도장을 획득하는 ‘구석구석 아트미션’ 등 예술 탐험에 나서게 된다.

 

서울 지역 대학 동아리와 학부모 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창작 체험존’에서는 화장품, 무드등,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움직임 놀이존’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과 ‘병 플립 릴레이 레이스’를 진행하여 행사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형지 작가와 함께하는 ‘얼키설키 별빛 수놓기’에서는 아이들이 작성한 소원 종이를 달아 전시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구는 ‘북(Book) 캠핑 공간’을 마련해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부모님과 지역 주민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기획은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예술 놀이를 즐기며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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