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월 실시한 노래연습장 지도·점검에 이어,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불법 행위 방지를 위해 ‘2025년 3분기 노래연습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1분기에 점검을 실시한 권선동을 제외한 나머지 관내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은 수원시 4개 구의 합동점검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지도위원의 협조를 통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권선구 내 노래연습장의 안전하고 건전한 운영을 위해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점검 기간 중 수원영통경찰서와의 합동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주류 보관·판매 금지 등) 준수 여부 △ 노래연습장 시설기준(투명 유리창 및 소방시설 등) 적합 여부 등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을 포함한 유통 관련 업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번 점검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노래연습장 점검뿐만 아니라 2025년 4분기에는 관내 게임제공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