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 공동체의 이목을 집중시킨 금산문화복지센터

김제 금산문화복지센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만들기 분야' 장관상 수상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지난 17일 과천시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금산면 문화복지센터가 농촌만들기 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공동체 활성화를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산문화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 공간으로 주민들의 문화·복지 활동은 물론, 배후 마을까지 서비스를 연계·확산하는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 대표로 본선 무대에 오른 금산면 문화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기반으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 왔다. 문화복지센터는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 동네방네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영숙)가 운영 주체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금산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금산문화복지센터를 거점으로 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허영숙 금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상 자체도 기쁘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주민과 행정,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한 과정에서 더 큰 의미를 찾았다”며, “이러한 공동의 정성이 결국 지역을 변화시키는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 역량 강화와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산면 문화복지센터가 김제시의 대표적인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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