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는‘2025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은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남구에 사업장을 둔 창업자로 ▲매월 임차료의 50% 지원(최대 80만원/12개월) ▲세무회계, 마케팅 등 전문가 1:1 컨설팅 ▲마케팅비 지원 ▲각종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구는 현장점검을 통해 올해 선정된 39개 청년창업점포 대상으로 사업체 운영 규모, 신규 고용창출 여부 등 사업장 운영현황을 점검했고 청년 창업가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제케이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점포 ‘그여행 옥동점’ 대표는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심적 안정으로 사업에 더 매진할 수 있어 감사하며 다른 청년창업점포 대표님들과 만남의 자리를 통해 단체 기부활동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각 사업장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함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청년 창업가들이 남구에서 정착을 넘어 성공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