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센터장 정태규)가 운영한 청년도전 프로그램 장기·중기 과정이 성과 속에 마무리되며 청년 24명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번에 수료한 인원은 장기 1기(4월 1일~9월 16일) 12명과 중기 2기(6월 10일~9월 19일) 12명으로 총 24명이다. 과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맞춤형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및 목표 구체화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직무 체험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 참여자는 “막연했던 진로 고민이 이번 과정을 통해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며 “함께한 동료들과의 경험이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규 센터장은 “이번 수료가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39명의 청년을 포함해 정읍 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청년지원센터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단기 6기와 7기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기과정은 총 40시간 동안 ▲1:1 상담 ▲MBTI 및 퍼스널컬러 진단 ▲심리검사 ▲원데이 클래스 ▲모의면접 ▲이력서·자기소개서 교육 ▲MZ노동법 교육 ▲직업적성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성실히 수료한 청년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교육·교육지원 프로그램에 미참여한 만 18세~34세 청년(정읍시 거주자)이며, 19세~45세 청년도 일부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정읍시청년지원센터]